< Easy Cozy Cleanser >
속 건조도 있고 민감한 피부를 가지고 있어서, 1,2차 클렌징하는 게 피부 자극도 있고 부담스러워서, 평소에 밤 형태로 1차 메이크업 녹여내고, 2차로 다른 제품 쓰면서 사용하고 있었어요. 근데, 이 제품은 2가지 제품 사용할 필요 없이, 한 제품으로 1,2차 클렌징이 전부 가능한 게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그리고, 적은 양으로도 클렌징이 충분히 가능하니, 본인 피부에 적합하게 양 조절하시면서 쓰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비건 페어에서 마침 다 떨어진 화장품들을 구매하려고 여름 대비 스킨 수딩젤 선크림등을 찾아다녔습니다 편안하면서 너무 예쁘게 꾸며놓은 부스에서 저의 시각과 후각 촉감을 모두 사로잡는 느낌에 뭐에 홀린것처럼 필요한 대부분의 화장품을 구매하고 지금 너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헤일앤데일! 그런데 크림은 여름이니까 패쓰~ (제가 또 지성이라..)이러고는 구매하지 않았었는데 우연히 비건습관 공유하기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었어요! 리워드로 제가 패쓰했던 크림을 받았답니다 ! 끈적이면 어쩌지.. 반신반의 사용해보았는데 정말이지 수딩젤만큼이나 촉촉하고 부드러움 에 너무나 제 취향인 향기까지..제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은은하고 부드러운 나무향기? 매일 생각없이 하는 화장품을 바르기 이지만 동시에 너무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전혀 무겁고 끈적하지 않지만 촉촉함과 부드러움은 소량만 발라도 알수 있어요 여름에는 크림 패쓰라는 저의 고정관념도 이젠 패쓰~ 그리고 비거니즘 철학을 모두 담은 유리병과 포장.. 후면을 보니 한번에 똑 떼어지는 스티커 .. 분리 수거 하기에 완전 찰떡 다 사용후 다른 용기로 재활용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유효기간은 2년이고 개봉후는 6개월이라는 점 아마도 천연 성분이 많아 유효기간도 다른 화장품들에 비해 짧은거겠죠? 너~어무 믿음이 갑니다! 앞으로도 믿고 쓸 예정입니
비건 페어에서 마침 다 떨어진 화장품들을 구매하려고 여름 대비 스킨 수딩젤 선크림등을 찾아다녔습니다 편안하면서 너무 예쁘게 꾸며놓은 부스에서 저의 시각과 후각 촉감을 모두 사로잡는 느낌에 뭐에 홀린것처럼 필요한 대부분의 화장품을 구매하고 지금 너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헤일앤데일! 그런데 크림은 여름이니까 패쓰~ (제가 또 지성이라..)이러고는 구매하지 않았었는데 우연히 비건습관 공유하기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었어요! 리워드로 제가 패쓰했던 크림을 받았답니다 ! 끈적이면 어쩌지.. 반신반의 사용해보았는데 정말이지 수딩젤만큼이나 촉촉하고 부드러움 에 너무나 제 취향인 향기까지..제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은은하고 부드러운 나무향기? 매일 생각없이 하는 화장품을 바르기 이지만 동시에 너무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전혀 무겁고 끈적하지 않지만 촉촉함과 부드러움은 소량만 발라도 알수 있어요 여름에는 크림 패쓰라는 저의 고정관념도 이젠 패쓰~ 그리고 비거니즘 철학을 모두 담은 유리병과 포장.. 후면을 보니 한번에 똑 떼어지는 스티커 .. 분리 수거 하기에 완전 찰떡 다 사용후 다른 용기로 재활용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유효기간은 2년이고 개봉후는 6개월이라는 점 아마도 천연 성분이 많아 유효기간도 다른 화장품들에 비해 짧은거겠죠? 너~어무 믿음이 갑니다! 앞으로도 믿고 쓸 예정입니다! 여름에도 크림! ~^
향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우선 발라보고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발라보고 든 생각은 흔히들 말하는 우디향과 머스크향이 딱 느껴지면서도 무언가 독특한 향이 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찾아보니 애니스, 바질, 클로브 등의 향들이 매콤하면서 유니크한 그런 향을 내는 것 같았습니다. 처음 바른 직후에는 그러한 독특한 향이 먼저 느껴졌다가 이후, 깊고 따뜻한 우디향이 끝까지 남는다고 느껴졌어요.
저는 향에 굉장히 민감해서 인공적인 향을 바르거나 뿌리면 이따금씩 두통이 오기도 하는데 허베리움은 오히려 계속 맡고 싶은 묘한 끌림이 있었습니다. 크림을 바르고 만지작 거리고 있다보면 아로마테라피를 받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회사에서 일하다가 집중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 받을 때 바르면 좋습니다. 전 여태까지 머스크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던가 봅니다..
어쨌든 이 향을 표현하자면 힐링, 테라피, 휴식 이런 느낌으로 말할 수 있는데, 크림이 다 흡수되고 이제 다 지워졌나? 싶을 때에도 코에 손등을 가져다 대면 아직 향기는 거기에 있습니다. 계속 힐링할 수 있다는 얘기죠!
발림성 역시 아주 좋았는데, 끈적이지 않는 애멀젼 같은 제형이었고 피부에 잘 흡수되었습니다. 제 피부가 많이 건조한지 금방 스며들어 버리는데, 피부가 보들보들한 느낌이고 바로 마우스나 키보드를 사용해도 크림이 묻어나오거나 기름이 묻고 그러지 않았어요. 방해되는 제형이 아닙니다.
본품 용기 또한 향을 잘 표현한 녹색을 가지고 있는데, 글씨는 잘 안보이긴 해도 내용물이 잘 짜내지고 튼튼해서 여기저기 가지고 다니기 좋아요! 패키지가 전체적으로 감성적이면서 선물 받는 느낌인데 분리배출도 너무 깔끔하게 되니까 만족스럽구요. 헤일앤데일 제품은 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경험이 심플하고 단아한 느낌이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찾게되는 맛이 있는 것 같아요.